WELDING KOREA는 오는 3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을 홍보한다.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이하 WELDING KOREA 2022)은 1989년 서울 코엑스에서 1회를 시작으로 2009년 용접산업의 메카인 경상남도 창원으로 이전 후 34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올해 20회 개막을 앞둔 국내 유일 용접 전문 전시회다.

WELDING KOREA 2022는 조선, 항공, 플랜트, 자동차 기계 제조업이 밀집한 용접산업의 최대 수요지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해 격년 개최로 진행되는 용접, 절단 자동화 및 뿌리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고 전시업계 최고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Approved Event'(UFI 국제인증)를 2011년 획득한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컨벤션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 및 월간 철구기술의 주관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O WELDING, NO INDUSTRY'라는 주제로 용접을 기반으로 뿌리산업 품목을 확대하고 공동 주관사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용접시스템 구축사례 및 정부 지원정책 활용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한다. 전시회 개최 기간 경남의 유명 용접 명장 및 명인의 다양한 시연이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경남로봇산업협회를 영입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로봇 및 용접 관련 대기업을 초청하여 자동화시대에 발맞춰 용접과 로봇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뿌리산업의 로봇화를 추진한다.

조선, 항공, 플랜트, 자동차 기계 제조업이 밀집한 용접산업의 최대 수요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WELDING KOREA 2022는, xEV 트렌드 코리아 전시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2차전지의 용접 수요 벤더들에 창원의 용접 전문 시장에 대해 홍보하고자 참가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막혔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하고자 한다. 용접업계의 특성상 제품 시연 등 온라인 상담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부스 현장 실시간 생중계 등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WELDING KOREA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업계에서 로봇 투입이 늘면서 국내 로봇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많은 완성형 자동차 업체들이 용접자동화 설비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용접업체들의 수요가 자동차업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완성형 자동차 업체가 전시를 함으로써 연계되는 용접업체의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고 자동차 업체는 신규 기술을 도입하는 협력사를 찾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30년 역사의 국내 유일 용접 전문 전시회로서 해당 산업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용접산업 발전을 통한 경남의 조선·중공업 분야 세계 1위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용접 및 자동화 최대 수요지에서 용접 자동화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를 구축, 국내외 용접자동화 분야의 신기술 정보 획득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용접 자동화 전시회 활성화를 통한 경남권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용접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육성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올 한 해 전기자동차 트렌드를 주도할 xEV 신차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커넥티드 서비스·AI 기술 등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된다.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EV 360도 컨퍼런스'와 세미나, 전기차 시승 체험, EV 에코랠리 같은 체험형 이벤트와 올해의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V2L(Vehicle to Load) 차박 특별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