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면처리 뿌리기술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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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2-06-15 09: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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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한국표면처리 뿌리기술경기대회 개막식 모습./사진: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 제공 |
[e대한경제=박흥서 기자] 제30회 한국표면처리 뿌리기술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러닝팩토리실습실에서 열렸다. 대회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ㆍ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주관한다.
6대 뿌리산업 중 가장 전통적으로 오래된 표면처리 뿌리기술경기대회는 업체 부문과 업체 개인 및 학생 개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표면처리 기술경기 대회 일정은 1일차 아연도금, 2일차 니켈-크롬도금, 3일차 플라스틱도금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참여업체는 한국몰렉스(주), 공군82항공정비창 외 2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업체 개인별 참여업체는 다산기공㈜ 외 37명이, 학생개인별 출전은 한국폴리텍대학, 경북대학 등 6개 학교에서 61명이 참석하며 전체 12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업체 부분은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개인 부분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개인별 1~3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을 수여한다.
표면처리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최종 고부가가치 기술로 국내 6000여 업체가 있다.
박평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유일한 표면처리 스마트 러닝팩토리 실습실에서 한국 표면처리 기술경기대회를 운영함으로서 우리나라 표면처리기술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허재권 학장은 “남인천캠퍼스 스마트 표면처리학과에서 국내 표면처리 분야 뿌리기술 경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폴리텍대학의 기술 경쟁력과 우수성을 대, 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선도형 직업능력 교육으로 국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학과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의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