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호, 화성상공회의소에 스마트 MCT 기증…소상공인 뿌리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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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22-06-27 09:11본문

장비제조 전문기업 미르호(대표 김삼득)는 경기도 화성시 관내 뿌리산업 육성과 소공인 지속발전을 위해 정밀가공기계 '스마트 MCT(Maching Center Tool)'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에 기증했다.
스마트 MCT는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 설치 운영된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교육, 마케팅, 사업 역량 강화, 기술지원·인력개발 등 사업을 진행, 360여곳 소공인 지원 시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기증식에서 전달된 스마트 MCT 'G-AiD'는 회사 대표 스마트 밀링 머신이다. 4축과 5축을 동시 지원할 뿐 아니라 회전속도 최대 3만rpm인 독일 IMT 스핀들을 탑재해 일반 MCT보다 2~3배 빠른 고속 가공기이다. 티타늄, 산업용 세라믹, 알루미늄, 철, 카본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다.
또 'G-AiD'는 일반 MCT가 차지하는 공간 대비 6분의 1 사이즈로 공간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르호는 G-AiD제조 및 CNC교육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며 4차 산업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삼득 미르호 대표는 “뿌리산업의 지속적 기술 개선과 전문 인력 양성에 참여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을 집중 양성하고 소공인에게 숙련 기술을 전수해 화성시에 건강한 소공인 협업체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