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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76주년 특집] 경남 제조혁신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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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22-04-01 10:13

본문

‘제조 스마트화’ 속도 붙었다… 이제 목표는 ‘제조 디지털밸리’


  • 국책기관 재료연·전기연 재료연구원, 국내 소부장 대표 플랫폼

    미래 첨단소재 확보·기술 경쟁력 강화

    전기연구원 ‘제조 AI 사업’ 지속 확대

    ◇국책기관 재료연·전기연

    부설 재료연구소에서 독립기관으로 승격된 재료연구원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재료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로, 기술개발 및 수립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아우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형(1m급) 타이타늄 합금 블레이드 제조기술의 국산화’, ‘코로나19 바이러스 에어로졸 실시간 비활성화 플라즈마 공조 기술 개발’, ‘음이온 교환막 해수 수전해 기술’ 등은 원 승격 후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다. 재료연구원 내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는 나노분야 정보수집·분석을 통해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소재혁신선도본부는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첨단소재 확보 등 차세대 소부장 준비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극한소재연구소는 ‘극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부장 기술의 동반 성장을 끌어내는 일을 맡고 있다.

    재료연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자로가 이슈가 되고 있지만, 대부분 설계와 시스템에만 초점을 맞출 뿐 여기에 들어가는 도전재, 전력관, 밸브 등이 모두 수입되는 있는 사실에는 큰 관심을 두지 못했다”며 “핵심 소재·부품 위주의 소부장을 늦지 않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향후 다가올 시대적 요구에 따른 원동력을 얻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기연구원과 창원시가 주축으로 추진하는 ‘한·캐 제조 AI’ 사업도 지역 경제에 혁신과 활력을 주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첫 해인 지난해 공작기계 진단 및 조립·가공(다품종 소량생산) 분야에서 AI 대표 모델 공장이 될 1차 수혜기업으로 산단 3개 기업을 선정, AI 기술로 문제점을 개선해 매출액 향상,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성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정밀가공 및 비전검사 분야에서 2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각종 부품 결함을 AI로 검사하는 기술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연은 이런 과정은 불량률 감소와 제품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구원은 지역 특화업종에 대한 AI 대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산단에 2030년까지 500개의 AI팩토리를 구축하는 ‘3050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데모공장 외부 모습./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데모공장 외부 모습./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앞으로의 과제는

    고도화 위해 실증 확산·인재 양성 필수

    “창원산단 ‘판교형 IT 밸리’로 조성해

    스마트그린 넘어 ‘디지털 전환’산단으로”

    ◇앞으로의 과제

    현재 구축되거나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경남 제조산업의 혁신과 고부가가치화 등 질적 변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터닝포인트가 되지만 보급을 넘어 고도화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증 확산과 혁신 인재 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아울러 창원산단을 넘어 경남 전체로의 제조 혁신과 함께 제조업과 연계된 판교형 IT 밸리 조성도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지역 제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원천기술 연구나 정부의 연구개발과제 시행보다 현장 실증이나 보급 확산을 통한 사업화 위주의 과제, 기술개발 성과들의 제조업 접목을 통한 상용화 촉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은 “산단 내 기업들의 스마트화와 각종 연구원·기업 유치로 위기를 맞던 창원산단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내려온 기관과 기업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계속 물을 주고 방향도 틀어줘야 한다”면서 “하지만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동남권 메가시티 내 판교형 IT 조성이다. 판교의 매출이 경남 매출의 반이나 된다. 스마트그린을 넘어 DX(디지털전환) 산업단지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원산단은 국민소득 4만불까지 갈 수 있지만 5~7만불 시대로 가려면 북유럽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DX산단 전환은 여성 고용비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물리적 자산 공장이 있지만, 가상의 디지털 자산을 하나 더 가져가는 사업을 해야 한다. 뜬금없는 IT업체 유치가 아니라 제조업과 연계·매칭되는 사업으로 대폭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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