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는 도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신청한 뿌리기업은 사업장 내 고효율 LED, 고효율 변압기, 고효율 인버터, 전동식 사출성형기 등 4개 품목 절감전력‧용량 등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뿌리기업 확인서를 제출해야하며,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까지다.

조남기 경남본부장은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 외에도 설비진단, 요금절감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뿌리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