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부장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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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2-02-23 17:41본문
새해 소부장특화단지 본격 추진
제2재료연구원 첫 사업 3월 착공
기초지자체 최초 ‘지원 조례’ 제정
창원시가 소부장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소부장 산업 국산화와 첨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전체 2300억원 규모로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은 2019년 80억원 규모에서 2021년 154억원 규모로 92% 이상 증가했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새해에 소부장특화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진해 육대 부지 제2재료연구원 첫 사업이 3월 드디어 착공한다.
기초지자체 최초 ‘소부장 지원 조례’ 제정하는 한편, 올해 ‘소부장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소부장사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바차를 가한다.
새해 지난해 국가공모에 선정된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소재부품 R&D 분야, 국산화 실증기반 구축 등에 수백억대의 국비가 지원돼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1월 한국재료연구원의 출범과 함께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구 육대부지)에 제2재료연구원 조성을 확정 짓고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을 발표했다.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는 우수한 소재 분야의 기초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실증단계를 강화하여 소재 실용화와 품질인증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게 되며 총 3단계로 조성 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경남도 및 재료연구원과 함께 700억원 규모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는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인 극한소재 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예타 사업 선정 신청하였으며 이르면 연초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이 기대된다. 또 이러한 연구기관의 R&D 성과를 연계해 사업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 내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국내 정밀가공 장비 생산 기업과 협력업체, 수요 대기업의 집적화를 바탕으로 초정밀 가공장비 국산화 실증기반 조성,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요소 기술개발, AI기반 정밀기계 인력양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초정밀 가공장비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창원시 소부장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일본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성장역량 제고를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으뜸기업 2개사, 강소기업 7개사, 스타트업 1개사 등 총 10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에는 재료연, 전기연, 경남TP,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창원대 등 수많은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국내에서 창원만이 할 수 있는 기술혁신 지원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제2재료연구원 첫 사업 3월 착공
기초지자체 최초 ‘지원 조례’ 제정
창원시가 소부장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소부장 산업 국산화와 첨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전체 2300억원 규모로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은 2019년 80억원 규모에서 2021년 154억원 규모로 92% 이상 증가했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새해에 소부장특화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진해 육대 부지 제2재료연구원 첫 사업이 3월 드디어 착공한다.
기초지자체 최초 ‘소부장 지원 조례’ 제정하는 한편, 올해 ‘소부장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소부장사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바차를 가한다.
새해 지난해 국가공모에 선정된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소재부품 R&D 분야, 국산화 실증기반 구축 등에 수백억대의 국비가 지원돼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1월 한국재료연구원의 출범과 함께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구 육대부지)에 제2재료연구원 조성을 확정 짓고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을 발표했다.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는 우수한 소재 분야의 기초연구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실증단계를 강화하여 소재 실용화와 품질인증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게 되며 총 3단계로 조성 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경남도 및 재료연구원과 함께 700억원 규모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는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인 극한소재 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예타 사업 선정 신청하였으며 이르면 연초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이 기대된다. 또 이러한 연구기관의 R&D 성과를 연계해 사업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 내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국내 정밀가공 장비 생산 기업과 협력업체, 수요 대기업의 집적화를 바탕으로 초정밀 가공장비 국산화 실증기반 조성,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요소 기술개발, AI기반 정밀기계 인력양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초정밀 가공장비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창원시 소부장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일본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성장역량 제고를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으뜸기업 2개사, 강소기업 7개사, 스타트업 1개사 등 총 10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에는 재료연, 전기연, 경남TP,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창원대 등 수많은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국내에서 창원만이 할 수 있는 기술혁신 지원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