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소부장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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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2-03-07 10:19본문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충북도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수입 대체를 통한 국내 산업계의 안정적 생산활동을 위한 해당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 성장의 원동력인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부장 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으로, 도는 이러한 소부장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소부장 산업 육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당면한 소부장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각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부장 전문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제조업 근간인 뿌리기업의 연구개발(R&D) 기획, 공정개선 등 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기술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인슐레이터 개발’, 이차전지 수입소재를 대체할 ‘셀파우치용 알루미늄 포일 개발’ 및 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를 위한 ‘테스트핀 개발’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 : 농업경제신문(http://www.thekpm.com)